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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신용특례보증이란?
최저신용특례보증은 신용점수가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된 서민금융상품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연계하여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이죠.
해당 상품은 통상적으로 1차(최대 1천만 원), 2차(최대 1천만 원) 두 차례까지 지원되며, 각각 별도의 심사와 보증한도를 따릅니다.
2. 1차·2차 모두 완납했다면 재신청 자격은 있다
1차와 2차 모두 대출을 완납한 경우, 해당 보증은 ‘종료’ 상태로 기록되며, 이후 재이용 자격이 부여됩니다.
즉, ‘이미 이용한 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청이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보증 회전’ 시점과 중복 여부입니다.
3. 1차 재대출 후, 2차도 바로 가능한가?
결론은 조건에 따라 가능하지만, 보증재단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칙:
- 1차와 2차는 동시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완납 후 각각 재신청은 가능하지만, 순차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 1차 재대출이 먼저 실행된 경우, 2차는 일정 시간(예: 1~3개월 내외) 후 신청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 일부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재개 후 내부 평가기간을 두고 유예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완납 후 재이용 가능하다’는 말은 이론상 맞지만, 곧바로 실행되는 것은 보증기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4. 정확한 기준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 지역 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보증재개 시기와 심사 기준이 다를 수 있음
- 취급 은행(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 보증서 접수와 승인 여부 확인 가능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한도 및 적격 여부 사전 상담 가능
→ 직접 상담을 통해 회전 가능 시점, 대출 가능 은행, 심사 간소화 여부 등을 확인하면 훨씬 정확하고 빠르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5. 추가 팁: 재대출 시 준비사항
- 기존 보증대출이 완납된 증빙자료 확보 (계좌상환확인서, 해지확인서 등)
- 신용점수 개선 여부 확인 (대출기간 중 연체나 조기상환 여부 반영됨)
- 소득증빙 자료 최신화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
- 보증재단 방문 전 상담예약 필수 – 현장 접수는 대기 많음
결론: 완납 후 재대출은 가능하지만, ‘동시 이용’은 제한
최저신용특례보증은 완납 후 재이용이 가능한 구조지만,
1차를 재대출한 상태에서 2차까지 바로 실행하려면 보증기관의 내부 방침과 회전 시점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가능 여부는 해당 지역의 신용보증재단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절차를 잘 준비하면 추가 자금 확보도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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