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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2차전지 산업의 전망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해당 산업에 일시적 불확실성을 줄 수 있지만 큰 흐름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선대인 소장님의 견해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선대인 소장님은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성장세와 각국의 규제 강화, 기술 진보 등의 배경이 있어 산업 전환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트럼프의 당선과 2차전지 산업의 불확실성
선대인 소장님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전기차 산업에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시 들어서면서 화석연료 산업 지원과 규제 완화가 예상되며,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보조금 축소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지원 축소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내연기관차 산업을 지지하고, 보조금 제도를 통해 전기차에 주어진 혜택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 단기적으로는 한국 배터리 관련 주식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와 2차전지 시장이 수익성과 글로벌 흐름을 확보해가고 있어 장기적인 산업 성장의 큰 줄기는 막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성장 배경
소장님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트럼프 당선과 상관없이 "성장을 멈추기 어려운 배경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강화된 탄소 배출 규제를 도입하면서,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조차 유럽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전기차 전환을 지속해야 합니다. 특히 EU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미국의 GM과 포드 등도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해야 하며, 이는 단순한 미국 내 정책으로 변화될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과 유럽은 이미 2030년에서 2035년까지 전기차 전환을 목표로 한 정책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내연기관차만 고수할 경우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있더라도 전기차 확산을 피할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테슬라의 경쟁력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계
소장님은 "테슬라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유대가 강화될 수 있다"며,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지원을 요청하며 자율주행차의 전국 단위 승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또한 기존 보조금 정책에 얽매이지 않고도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와 수익성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장님은 보조금이 없어질 경우 테슬라 역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나 축소를 시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성장성과 전기차 시장의 확대는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과 한국 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
선대인 소장님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중심 정책이 "미국 내 전기차 산업과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며, 한국의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에 일시적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배터리 소재나 셀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지 않은 경우 관세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장님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 FTA 조약에 따른 관세 우대를 축소할 가능성은 적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설비를 보유한 한국의 배터리 소재 및 셀 제조업체들이 오히려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하는 전략을 택한다면 관세 부담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과 중국에 대한 압박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이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나 규제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배터리 업체에 대해 강력한 관세 정책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소장님은 중국의 CATL 등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미국 시장 접근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배터리 소재 및 셀 제조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더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미국 내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시장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 불가피성과 투자 전략
마지막으로 소장님은 전기차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은 "전 세계적인 친환경 규제 강화와 전기차 확산의 불가피성으로 인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이 일부 축소되더라도 기술 진보와 각국의 환경 정책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트럼프 행정부로 인한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전기차 제조시설을 가진 배터리 업체나 소재 업체들이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현지 공장이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선대인 소장님의 견해
선대인 소장님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및 2차전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장님은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장기적인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미국 내 현지 생산 설비를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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