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차전지 쇼티지 신호와 관련된 투자 전망
영상 주제 및 개요
이번 영상은 선대인 소장님이 2차전지 관련 주식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들을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한 내용입니다. 특히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소재의 특징과 투자 가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요 전해액 업체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 및 2~3년 간의 투자 기회를 제시하는 영상입니다.
1.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와 그 중요성
배터리 생산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4대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입니다. 그 중에서 양극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음극재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하지만 여전히 핵심 소재입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다루는 업체들은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향후 몇 년 내에 다시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리튬 가격의 변동성과 재고 평가 손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반등이 예상됩니다.
2. 전해액과 분리막의 차별화
전해액과 분리막은 미국 IRA 세제 혜택을 받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소재 간 차이가 있습니다. 분리막은 초기 생산 비용이 많이 들고 경쟁이 치열하며, 특히 일본 경쟁 업체들이 시장에 존재합니다. 반면 전해액은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가고, 중국 업체들이 배제된 미국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이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전해액은 빠르게 실적이 나오는 소재로, 한국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엔켐의 시장 선도 역할
엔켐은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생산 케파를 구축하고 있으며, 북미에 있는 19개의 배터리 생산 라인 중 18개에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GM, 포드, 현대자동차 등의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들에게도 전해액을 공급하며, 이로 인해 향후 실적이 확실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켐의 주가는 1년 사이 크게 상승했으나, 향후 2~3년 내에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4. 솔브레인 홀딩스와 동화기업의 성장 가능성
솔브레인 홀딩스와 동화기업은 전해액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업체로 평가됩니다. 두 기업은 외부 투자자들과의 소통이 부족해 주가가 덜 상승했지만,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동화기업은 특히 부동산 경기와 연동된 본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해액 사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덕산테코피아의 성장 전략
덕산테코피아는 전해액 사업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테네시 지역에 대규모 생산 케파를 구축하며 공격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나소닉과의 계약을 통해 테슬라, 도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에 전해액을 공급하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있습니다. 덕산테코피아는 향후 12만 톤의 생산 케파를 목표로 하고 있어, 2~3년 내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장기적인 투자 전략 제안
선대인 소장님은 2차전지 관련 주식 투자에 대해 단기적 관점이 아닌 2~3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시기에 수익 실현 및 추가 매수를 통해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엔켐, 솔브레인 홀딩스, 동화기업, 덕산테코피아 등은 모두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강연자의 의견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 IRA 정책에 따라 중국 업체들이 배제된 상황에서 한국 전해액 및 분리막 업체들이 큰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각 소재의 특성과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투자해야 하며, 전해액과 분리막 모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각기 다른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해액의 경우 초기 비용이 적고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엔켐과 덕산테코피아 같은 기업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11.10 - [분류 전체보기] - 선대인 추천주 2차전지 (테슬라 GM LG엔솔 25년 전망 )
2024.11.03 - [분류 전체보기] - 주식 하락기 실망말고 이렇게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