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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투자 방향
강연자는 최근 2차전지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주요 기업들의 수주 실적을 중심으로, 이 분야가 앞으로도 중요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산업의 밸류체인과 주요 기업들의 성장 전략을 통해 향후 시장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는데요.
1. 배터리 산업의 구조와 성장
강연자는 "2차전지 시장은 글로벌 전기차와 에너지 산업의 확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해 북미와 유럽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혜택을 받는 기업들이 앞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2. 주요 기업들의 수주 현황
그는 최근의 수주 실적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이 리비안, 벤츠,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1조 원 이상의 계약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3. 배터리 밸류체인과 주요 기업
강연자는 배터리 밸류체인을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으로 나눠 설명하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L&F와 같은 국내 소재 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에코프로 그룹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와 리사이클링 기술 도입을 통해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며, 2030년까지 32조 원의 매출 목표를 세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에코프로 그룹의 성장 전략
에코프로 그룹에 대해서는 "양극재 생산을 확대하고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코프로BM은 연평균 42.5%의 생산 능력 증가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25조 원의 매출과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리사이클링 기술 도입을 통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며 원가를 약 30% 절감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5. 투자 관점에서 본 2차전지 산업
강연자는 "현재 2차전지 관련 주식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들이 제시한 2030년 목표 실적을 기준으로 봤을 때, 주가수익비율(PER)이 5~7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6. 현재 시장 상황과 투자자 조언
그는 현재 시장에 대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차분하게 멘탈을 관리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에 휘둘리지 말고, 본업에 충실하거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멘탈 관리에 좋은 방법"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여유를 찾는 자세를 권했습니다.
출연자의 생각
강연자는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공급망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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